지난 1월 처음 공개된 애플사의 아이패드가 지난 주말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아이패드는 예상했던 것보다 2배 이상 많이 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 있는 애플 매장에서는 하루 전부터 줄을 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손님들의 숫자와 예약판매를 고려할 때 이틀 동안 60만 대 이상이 판매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30만 대 정도 팔릴 것으로 예상했던 IT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입니다.
2007년 아이폰이 처음 판매됐을 때 첫날 27만 대가 팔린 점을 감안한다면 아이패드가 아이폰에 버금가는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는 영어와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국어만을 지원하고 있어 국내 출시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