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찬조금 모금 의혹을 받은 서울 대원외국어고가 최근 3년간 학부모들로부터 20억 대 불법 찬조금을 걷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 특별 감사결과 대원외고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학년별 학부모 대표를 통해 불법 찬조금 21억 8천여만 원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찬조금은 학생 간식비와 모의고사비, 교직원 식사비, 명절 선물비 등으로 집행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사립재단 전체의 책임을 물어 이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을 재단 측에 요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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