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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옛말?…결혼 많이 하는 달은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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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혼을 제일 많이 하는 달은 언제일까요? 통계청 조사 결과 10월에 혼인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5월의 신부는 이제 옛말이 된걸까요?

이런 얘기 들으면 시대가 변하고 있다고 느껴지는데요. 또 예전에는 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일찍 입학시키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오히려 늦게 입학시키려고 하면서 1월 달 출생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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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결혼하는 달은 언제일까?

'5월의 신부'라는 말이 무색하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결혼 하는 달은 10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5년부터 5년간 월별 평균 혼인 건수는 발생기준으로 10월이 3만 8천4백 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11월이 3만 7천9백 건이었고 흔히 말하는 결혼의 달인 5월은 3만 6천여 건에 그쳤습니다.

가장 적은 혼인 건수를 기록한 달은 7월 달로 1만 4천여 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신혼 부부들이 한여름과 한겨울의 결혼은 피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지난 5년간 출생한 신생아 수는 228만 7천여 명으로 월평균 3만 8천여 명의 신생아가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별로 살펴보면 1월이 평균 4만 3천2백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월이 4만 1천2백명으로 나타났습니다.

12월은 3만 4천여 명으로 출생아수가 가장 적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예전에는 초등학교를 일찍 보내려고 했지만 최근 들어 늦게 보내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면서 연초에 아이를 낳으려는 부모들이 늘고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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