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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호조에 뉴욕증시 상승…국제유가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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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뉴욕증시가 제조업과 고용 관련 지표들이 좋게 나오면서 1만 9백 선을 넘어섰습니다. 경기회복 기대감에 국제유가도 올랐습니다.

이현식 뉴욕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3월 제조업 지수는 59.6으로 8개월째 기준치인 50을 넘어서면서 2004년 이후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도 제조업 관련지표가 3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고, 일본과 유럽 역시 제조업 지표가 양호하게 나왔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주간 신규 실업자 수는 43만 9천 명으로, 2008년 리먼 브러더스 파산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주간 신규실업자 수는 최근 5주 동안 한 차례만 빼고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소식들의 영향으로 다우존스 지수가 1만 9백 선을 넘어섰고, 나스닥과 S&P 500지수도 함께 상승했습니다.

경기회복과 이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에 뉴욕시장 국제유가도 나흘 연속 올라서 85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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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대비 달러가치는 1달러에 93.86엔으로 7개월 만에 가장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월간 건설지출은 넉 달 연속 줄면서 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도 언론 인터뷰에서 "견디기 힘든 수준의 높은 실업률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면서 지나친 낙관을 경계했습니다.

한편 내일(3일)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 금요일'로, 뉴욕증시가 열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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