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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자외선에 따라 색 변하는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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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이재원 씨는 뛰기 전, 간단한 장비를 가슴과 발, 팔에 장착하는데요.

조깅을 시작하자 실시간 운동 상태가 음성으로 흘러나옵니다.

[목표 페이스, 이제부터 2분 15초 동안 걸으십시요.]

심박수와 분당 보폭 속도, 거리 등을 측정해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운동을 도와주는 것인데요.

[이재원/서울 용산동 : 평소에 운동할 때는 내가 운동을 잘 하고 있는지 몰랐는데 옆에서 알려주고 하니까 건강도 좋아지고 모든게 다 좋아진것 같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짧은 시간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인 운동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이진영/스포츠의류업체 차장 : 마치 개인트레이너가 바로 옆에서 가이드를 해주는 것처럼 실시간 오디오 코칭을 제공하기 때문에 좀 더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5살 난 아들을 둔 조현정 씨는 야외에서 운동할 땐 꼭 챙기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운동화!

언뜻 봐선 여느 운동화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자외선 노출 강도에 따라 신발 색상이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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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서울 자양동 : 사실 아이가 있다 보니까 자외선이 많이 신경 쓰여요. 근데 운동화가 자외선 정도를 알려주니까 운동량을 조절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신발 색깔을 보고 봄철 야외 활동을 조절할 수 있어 자외선에 민감한 젊은 여성들이나 어린이, 어르신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기능성 스마트 의류도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무선 키패드를 옷에 넣어 MP3와 휴대폰을 작동할 수 있는 점퍼를 비롯해.

[김혜영/스포츠의류업체 주임 : 아웃도어나 스포츠 활동을 주로 하시는 고객님들을 위해서 손이 보다 자유롭고.]

디지털 실을 이용해 주변 상황을 화면으로 보여주는 LCD 의류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기수/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 통신이 되는 실로 만든 도우미복인데요. 전시장에서 어떤 변경사항들이라든지 앞의 상황들을 뒤의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그런 도우미복입니다.]

스마트 의류 개발이 본격화 된지는 10년 남짓.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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