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 수수 의혹 재판의 당사자인 한 전 총리가 31일 직접 법정 신문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검찰이 공판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묵비권을 행사했던 한 전 총리를 직접 신문할 수 있는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인 만큼 큰 항목만 2백개가 넘는 질문 사항을 마련해 모든 의혹을 따지겠다 는 계획입니다.
특히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과의 친분, 총리공관 오찬모임의 성격과 주선 배경, 곽씨에 대한 인사청탁 여부, 아들의 유학비용 조달방식, 골프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캘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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