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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미에 로프 묶어 수색중…생존자 정황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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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6명의 실종자 가운데 상당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배의 뒷부분, 함미가 발견돼 백령도 해역에서는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백령도 날씨는 맑지만 바닷속 조류가 거세 작업은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먼저 백령도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인근 기자! (네, 백령도입니다.) 수색작업의 성과가 있었나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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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낮 1시쯤 시작된 잠수요원들의 구조작업은 두 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잠수요원들은 로프를 묶고 부표를 달아둔 천안함 함미 부분에 수색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생존자가 있다는 정황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29일) 백령도 날씨는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하루종일 맑았고, 바람과 파도도 평소보다는 잔잔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닷속 조류는 여전히 거세고, 진흙 때문에 바닷속이 온통 뿌연 상태입니다.

백령도 어민들과 구조 전문가들은 특히 물살이 빨라지는 사리를 앞둔 시점에서 수중 수색작업이 쉽지 않을 거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는 우리 군 최대규모 수송함인 1만 4천톤 급 독도함이 백령도 해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또 한미합동으로 구성된 구축함과 구조함 총 22척도 사고해역을 지키며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수중작업 여건은 더 나빠져 생존자를 찾아낼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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