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아침 7시35분쯤 서울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실험동 2층 장내세균과에서 불이 나 사무실 전체가 전소되고,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불로 질병관리본부 직원 7명이 화재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를 처음 신고한 청소용역직원은 "장내세균과에서 아침 청소를 마치고 나오는 순간 사무실 안 쪽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솓았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과 질병관리본부 측은 "대부분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이라 인명 피해가 적었다"며 "정확한 발화 장소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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