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포근해 지면서 야외로 나가 운동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젊은 사람들 가운데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많은데요.
따라서 최근 무릎이 크게 다친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친구들과 농구 경기를 하던 중 점프를 한 뒤 내려오다가 다리가 뒤틀리면서 그 자리에 쓰러졌던 20대 남성입니다.
[이정민(29)/경기도 구리시 : 번개 맞은 것 처럼 무릎이 떨어져나가는 것 같고 그래서 퉁퉁 붓고 움직일 수도 없었어요.]
이 남성의 무릎을 MRI로 촬영한 결과 대퇴부와 종아리를 연결해 주는 십자인대가 끊어졌습니다.
서울의 한 정형외과에서 지난 5년 동안 십자인대가 손상된 환자를 분석한 결과 봄철이 43%로 가장 많았고 겨울이 32%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용만/정형외과전문의 : 운동을 하시면서 회전 손상에 의해 많이 파열됩니다. 예를들어 축구를 한다든지 농구하다가 점프하면서 착지하면서 무릎이 돌아갔을 대 그럴때 파열이 많이 되거든요.]
십자 인대가 파열되면 한시라도 빨리 수술로 끊어진 인대를 이어줘야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십자 인대 파열은 대부분 준비운동을 안 하고 운동할 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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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무리한 운동을 갑자기 하지 말고, 천천히 운동량을 늘려가면서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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