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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집까지 배달합니다!…'원 캔' 서비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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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식 배달하면 피자나 치킨, 자장면을 주로 떠올리게 되는데요. 요즘은 햄버거나 커피도 전화만 하면 어디든 갖다주는 이른바 원 캔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진화를 거듭하는 배달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한 광고회사 사무실.

회의가 길어지면서 점심식사를 주문합니다.

배달 온 음식은 햄버거와 콜라, 감자튀김!

[함승원 : 과거에는 해봤자 자장면이나 김밥 이런 것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햄버거도 되고 이렇게 배달해주는 데가 많이 다양해져서 너무 좋아요.]

이 패스트 푸드점이 배달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이른바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3년 전 시범배달을 시작해  지금은 전국 239개 매장 가운데 51%가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콜라 한 캔, 햄버거 한 개도 배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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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 아웃 커피점들도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3만원 어치 이상 주문하면 따뜻한 커피와 빵을 직접 갖다줍니다.

[백상미/ 'C'커피전문점 직원 : 지금 인근지역 회의장에서 회의를 한다고 해서 저희가 커피와 베이글을 같이 배송해드리고 있어요.]

[이승희 : 직접 테이크아웃 할 때랑 시간이 그렇게 경과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맛과 향은 똑같은 것 같아요.]

골목길 편의점들도 집까지 물건을 배달해 줍니다.

소량씩 필요한 것을 그때그때 빨리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김준 : 대형마트나 이런 데도 배달을 해주는데 그 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에만 배달해주는 거에 비해서 이쪽은 적은 금액이라도 언제든지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그게 편리해서.]

이 편의점은 빠른 배송을 위해 직원도 8명 늘렸습니다.

[김중수/ 'H'편의점 사장 : 차별화된 시스템이나 마케팅이 없으면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고객이 찾아오기를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배달 마케팅.

바쁜 소비자들은 편해서 좋고 업체들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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