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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강난 천안함…"선체 뒷부분 위치 수색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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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중 수색에 나선 해군 해난구조대원들은 실종자 대부분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선체 뒷부분, 함미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태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새로운 소식있습니까?

<기자>

가장 시급한 것은 실종자 대부분이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체 뒷부분, 즉 함미를 찾아 수색하는 것입니다. 

선체 앞부분과 뒷부분이 폭발 충격으로 두 동강이 나면서 함수와 함미가 3.6해리, 즉 육칠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탄약고와 기관실이 있어 상대적으로 무게가 무거운 뒷부분은 백령도 서남방의 애초 침몰현장 근처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앞부분은 3시간 동안 침몰하는 과정에 조류의 영향으로 원래 위치에서 동남쪽으로 3,4해리 정도 떠밀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SSU 대원들이 직접 물속에 들어가 위치를 확인하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에 진해기지를 출발한 기뢰 탐색함 2척이 오늘 저녁쯤 현장에 도착하면 위치탐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뢰탐색함은 바닷속의 물체를 정밀 탐지 할 수 있는 음파 탐지기를 동원해 가라앉은 선체 위치를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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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부터 미군 군함이 조사작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주한 미군은 북한군에 의한 어떠한 특이동향도 탐지하지 못했지만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모든 우발상황에 대처하기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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