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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는 어디에"…해경, 수색여건 다소 호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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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6명의 승조원이 여전히 생사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경에서도 실종자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이한석 기자.(네,해양경찰청입니다.) 새로운 구조 소식이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네, 안타깝게도 추가 구조 소식은 아직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백령도 남서쪽 사고 해역에는 안개가 낀데다 2-3m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오후 들어 안개가 일부 걷히고 파도가 잦아드는 등 여건이 다소 호전되면서 해양경찰청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 9척과 헬기 1대, 3백명의 인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만 사고가 발생한 지 19시간째 접어들고 있어서 추가 생존자의 구조에 대한 희망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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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실종자가 조류에 쓸려가거나 아예 가라앉아 버릴 수도 있어 해경 구조 요원들은 사고지역 반경 3마일 해역을 중심으로 마지막 노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경찰청도 어젯밤 11시 50분을 기해 인천과 서울, 경기, 강원지방청에 '을호 비상'을 발령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소속 경찰관의 절반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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