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인천 해경 연결해서 그곳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형택 기자! (네, 인천해경에 나와있습니다.) 구조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인천해경은 사고 직후인 어젯(26일) 밤 10시쯤 천 톤급과 5백 톤급 함선 2척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해경이 24명을 구조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8명이 구조됐으며 아직도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현재 현장에는 해경 함선 2척을 포함해 함대 고속정 5척과 지도선 1척, 행정선 4척 등 모두 10여 척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장이 어두운 데다가 사고 선박인 천안 함이 이미 옆으로 기울어져 있고, 또, 탑승했던 군인들이 모두 바다로 뛰어든 상태여서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체 바닥에 구멍이 뚫려 배가 침몰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초계함이 어뢰에 부딪혔거나 배 자체에 폭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어뢰에 부딪혔을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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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구조 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백령도 근처에 구급 대원들을 대기시켜 놓고 있습니다.
해경은 조금 전 다리 골절을 입은 군인 1명을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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