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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거장감독의 새영화 '애즈 갓 커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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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학교 늦었어. (알았어, 그래도 뽀뽀는 해줘야지. 내가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이잖아.) 냄새 난단 말이야.]

애교스런 장난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세상에 단 둘 뿐인 부자 리노와 크리스티아노!

하지만 성격은 정~반대입니다.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의 터프한 아빠, 리노와 달리 크리스티아노는 학교에서 맞고 들어오기가 일쑤인 연약한 미소년이죠.

리노는 직장에서 쫓겨나고 언제 사회복지사에게 양육권을 뺏길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아들에 대한 애정만은 뜨겁습니다.

[한 번의 실수가 평생 우릴 떼어 놓을 거야. (그럼 나 혼자서 어떻게 사냐?) 그러니까 내 말을 믿으라고.]

아들을 강하게 키우고 싶은 아빠들의 마음은 다~ 똑같겠죠?

[여기 이 아가씨의 이름은 357 매그넘이고. (정말 멋지다! 또 있어?)구경만 할 셈이야? 사나이가 총을 뽑았으면 한번 당겨봐야지.]

아이를 위해 사격연습까지 시키는 열정을 보이는데요.

리노만큼 크리스티아노도 아빠를 사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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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답은 얘기치못한 사건을 통해서 밝혀지는데요.

사건은 가족처럼 지내는 리노의 친구 콰트로로부터 시작됩니다.

[불 있어요? 라모나! 라모나 슈퍼스타! (뭔 소리하는거야?)]

정신이 온전치 못한 콰트로가 크리스티아노의 친구를 자신이 좋아하는 포르노 배우로 착각하죠.

그리고 폭풍우가 몰아치던 어느 날 밤! 콰트로로부터 심상치 않은 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

[그만 울고 지금 어디야? 크게 좀 말해! 어디냐고?]

현장을 찾은 리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경악합니다.

콰트로가 어마어마한 실수를 저지른 것이죠! 바로 살인입니다.

[일..일부로 그런 거 아니야. 그녀를 사랑해.]

[망할, 무슨 짓을 한거야?]

리노는 콰트로를 위해 이 모든 상황을 자신이 덮어쓰기로 결심합니다.

이어 현장을 찾아온 크리스티아노, 당연히 리노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믿게 되고!

아빠 리노를 위해 알리바이를 만듭니다.

[내가 계속 여기 있을 순 없어. 내 말을 못 듣겠지. 그래도 애기할게. 집에서 자다가 이렇게 된 거라고 말했어. 알았지? 집에서야.]

집에서야 늘 아빠에게 보호받던 연약한 아들 크리스티아노!

이번엔 아빠를 위해 자신이 직접 나서는데요.

기구한 운명 속에서 더욱 빛나는 부성애! 두 사람을 이 위기에서 구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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