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영동과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25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다가 저녁무렵 서해안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과 산지에는 내일까지 최고 20cm의 큰 눈이 내리겠고, 경기남동내륙과 충북북부내륙 강원영서와 경북북부지방은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그 밖에 중부와 경북에도 1cm~5cm의 다소 많은 눈이 쌓이겠고 서울과 경기북부에는 1cm미만의 눈이 예상돼 퇴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밤부터는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져 막바지 꽃샘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기온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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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내 남측 소유 부동산을 조사하겠다는 북한의 통보에 따라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관계자 16명이 오늘 오전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현대아산의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 한국관광공사가 소유한 온천장 등 모두 3천 6백억 원 규모입니다.
안규식 금강산기업협의회 회장은 방북에 앞서 "정부가 금강산관광 재개에 진정성을 갖고 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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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유행에 따라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의사의 신종플루 치료제 직접조제가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금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신종플루 확산세가 꺾임에 따라 타미플루, 릴렌자의 원내 조제를 허용한 관련 규정 폐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신종플루가 급속히 퍼진 지난 해 10월부터 환자를 조기 치료하기 위해 거점병원에 방문한 외래환자에 대해 의사도 직접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조제할 수 있도록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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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휴식을 취한 김연아는 한층 몸놀림이 가벼웠습니다.
첫 훈련 때 고전했던 트리플 플립을 7번 뛰어 모두 성공했습니다.
실전처럼 치른 쇼트 프로그램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김연아/ 피겨 여자 국가대표 : 올림픽때 만큼은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어요. 근데 여기 막상 오고 다른 선수들과 같이 타보니까 더 집중하게 된 것 같아요.]
아사다 마오는 김연아 앞 조에서 첫 훈련을 치렀습니다.
프리스케이팅 곡 종에 맞춰선 점프를 생략한채 연기만 조율했고,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은 후반에 집중 점검했습니다.
남자 쇼트프로그램에선 김민석이 생애 최고의 연기를 펼쳤습니다.
3번의 점프 과제를 무난히 소화했고, 플라잉 싯스핀에선 최고등급인 레벨 4를 받았습니다.
연기를 마치는 순간 기쁨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종전 자신의 기록보다 10.17점 높은 59.80점으로 1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달 주니어 선수권에서도 실패했던 프리스케이팅 출전에 성공했습니다.
김민석은 내일 새벽 열릴 프리스케이팅에 24명 가운데 8번째로 나섭니다.
[김민석/ 피겨 남자 국가대표 : 프리도 쇼트랑 같은 모습으로, 실수를 하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런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본의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89.30점을 받아 캐나다의 패트릭 챈을 1.5점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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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인사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공정택 전 교육감이 오늘 낮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공 전 교육감의 변호인은 공 전 교육감이 오늘 오전 심장관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 실질심사에 참석을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공 전 교육감의 건강상태를 파악한 뒤 강제 구인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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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에서 구별 전세가격 상승 격차가 최근 1년 사이에 최대 2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구별 3.3㎡당 전세가격 상승폭을 조사한 결과 783만 원에서 985만 원으로 오른 서초구가 가장 높았으며 송파구 133만 원, 강남구 128만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한 곳은 종로구로 3.3㎡당 8만 원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신도시의 경우 산본이 45만 원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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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별미 반찬으로 밥상에 오르는 1년근 종삼에서 기준치보다 최고 44배 많은 농약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시내 재래시장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종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한 결과, 12건 가운데 9건에서 기준치의 최고 44배를 초과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농약이 검출된 종삼 31kg을 전량 폐기조치하고 인삼생산조합에 나물용이 아닌 이식용 종자삼의 출하를 금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