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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 사는 민병철씨는 지난 해 12월 황당한 일을 당했다. 결혼 자금으로 3년 간 알뜰히 모아 온 은행 예금 1900만 원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이다.
남양주에 사는 박경란씨 역시 아파트 계약금으로 대출까지 받아 마련한 3000만 원이 사라진 끔찍한 경험을 했다.
자신도 모르게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의 계좌로 이체 되어 한순간에 사라진 돈.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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