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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진한 흉터도 걱정…갑상선 수술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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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입니다.

젊은데다 자각증상도 전혀 없어 암에 걸렸다고는 전혀 생각치 못했습니다.

[갑상선암 환자(28) :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가 그게 암으로 추정된다고 해서 순간적으로 너무 막막해져서 눈물이 났어요.]

암에 대한 공포와 함께 수술 후 목에 생길 진한 흉터 때문에 내시경 수술을 결정했습니다.

[갑상선 암 환자(28) : 나이도 젊고 해서 목에 흉터가 생기는 것 보다 제 생각에도 겨드랑이 통해서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결과 갑상선 암 환자는 지난 2008년 2만4300명으로 2006년에 비해 32%나 늘었습니다.

갑상선 암 수술은 목 한가운데 가로 5cm 정도의 절개 흉터가 남아서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하고 흉터 주변 피부의 감각도 떨어집니다.

1997년 일본 테이쿄 대학에서 시작된 이 수술은 환자의 겨드랑이를 4Cm 정도 절개해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암을 제거하는 방법인데요.

우리나라에는 1999년 처음 도입됐습니다.

[윤지섭/강북삼성병원 외과 교수 : 육안적으로 흉터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하고 기존의 수술시야와 동일하다보니까 수술이 훨씬 더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요. 또 하나는 부갑상선이라든지 목소리를 내는 성대 신경을 좀더 정확하게 살릴 수 있는 장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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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진행이 많이 돼서 전이가 돼도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30대 부턴 3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혹이 발견됐거나 암 수술을 했다면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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