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할것없이 세명이 모였다하면 다들 이렇게 변합니다.
무시무시한 강도단!
2010년에는 최고령 삼인조 강도단까지 등장합니다.
평균연령 65세의 할머니들!
자식들에게는 싫은 소리 한 마디 못할 정도로 여리지만 삼인조가 되더니 은행을 터는 대담함을 보입니다.
할머니라해도 엄연한 강도단! 무시하면 큰코 다친다는 사실!
화려한 운전실력까지.
젊은 강도단도 놀랄 정도인데요.
그런데 강도단은 왜 꼭 3인조일까요?
일단 2명은 너무 적습니다.
그렇다고 4명은 너무 많죠?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세명 정도가 의기투합하기 쉽고 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가 있습니다.
이야기의 다양한 구도를 만들기에도 더없이 좋은 조합이라고 하죠?
여기 집나간 아내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난 원정단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조합이 참 요상한데요.
먼저 집 나간 부인의 남편 성희.
그리고 아내의 옛 연인 동민.
남편도 몰랐던 부인의 현역 제비족 오빠까지!
적과 동지를 넘나드는 삼인조의 구성만으로 코믹한 갈등구조가 영화의 재미를 이끌어냅니다.
또 세 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는 관객들을 지루하지 않게 하는 힘인데요.
개성 다른 세 주인공이 빛을 발한 영화 하면 바로 '놈놈놈'이 있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확실한 캐릭터가 바로 영화의 묘미였습니다.
또 1대 1의 대결구도보다 세 명의 대결에는 늘 변수가 숨어있어 반전의 재미를 더하는데요.
이유있는 3인의 조합!
뭉치면 대박나는 영화의 흥행숫자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