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만취한 운전자가 주차돼 있던 트럭들을 잇따라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김도균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차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구겨져 있습니다.
오늘(22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묵동 북부간선도로 밑 도로에서 승용차가 서있던 트럭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뒷자리에 타고 있던 31살 이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28살 박모 씨가 만취상태에서 운전하다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엔 광주시 호남고속도로 문흥나들목 상행선 부근에서 43살 이모 씨가 몰던 레커차가 전도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급커브 길을 과속하다 반대편 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급 커브길에 과속 방지 장치가 없는 이곳은 지난 7일에도 사고가 나 1명이 숨졌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중동의 8층 짜리 한 상가 건물.
어제 저녁 7시쯤 이 건물 옥상에서 16살 문모 양 등 여중생 2명이 뛰어내렸습니다.
이 여중생들은 건물 발코니에 걸려 발목 등만 다친채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여학생들이 옥상에 신발을 벗어 놓고 스스로 뛰어내렸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뿜어나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서울 내곡동 헌인가구단지 내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가구점 3백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2천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가게 안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45분쯤 서울 창신동의 공터에 쌓여 있던 완구류 더미에서 불이 나 2백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