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기 위한 공원 조성이 추진된다.
'김대중ㆍ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 조성위원회'(가칭) 관계자는 21일 "광주 무등산 입구 문빈정사 앞에 두 전직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성위원회는 지선 스님이 위원장을 맡고 고문과 준비위원 30여명을 위촉해 내달 발족식을 할 예정이다.
공원은 문빈정사에서 위원회에 무상으로 기증한 문빈정사 인근 땅 600여㎡등 1 천200여㎡에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 내에는 기념관과 작은 도서관을 건립해 두 전직 대통령의 유품과 서적을 비치하고, 상징조형물과 만남의 광장도 건립할 예정이다.
공원 조성비는 시·도민 모금과 시·도 지원비로 충당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조성위원회는 오는 30일 두 전직 대통령 정신 계승 및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범시민대회를 개최한다.
조성위원회 관계자는 "구체적인 공원 조성비와 착·완공 시점은 추후 검토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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