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에도 눈이 조금 내려서 미끄러웠습니다. 오늘(18일) 새벽 한강다리를 건너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박세용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1시50분쯤 서울 동작대교 용산 방면에서 추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택시 한대가 앞서가던 다른 택시를 들이받자, 뒤따라오던 10여 대의 차들이 사고현장을 피하려다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는 크지 않아 운전자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이 사고로 동작대교를 지나던 차량들이 새벽 늦게까지 극심한 정체를 겪었습니다.
경찰은 밤사이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어 차량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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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한 대가 트럭 밑에 완전히 끼었습니다.
견인차량이 트럭을 들어올린 뒤에야 차량이 힘겹게 빠져나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사거리에서 36살 한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았습니다.
119구급대가 20여 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에 나섰습니다.
차량 앞부분의 형체가 거의 사라질 정도로 고속 추돌하면서 운전자 한 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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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15분쯤 중부고속도로 강일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구리 방면으로 달리던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 내부를 모두 태워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