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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보금자리 일반 청약, 첫 날 '대부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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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 강남에 인접해 큰 관심을 끌어온 위례 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일반 공급분 청약이
시작된 첫날인 오늘(17일) 대부분 마감됐습니다.

한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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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신도시 보금자리 주택 일반 공급분에 대한 청약 첫 날, 10년 넘게 알뜰히 저축해 청약자격을 얻은 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서홍종/서울 장지동 : 25년 동안 1,900만 원 모았습니다. (한 푼도 안 쓰고요?) 안썼죠. 됐으면 좋겠죠.]

나이 든 아버지를 대신해 청약하러온 딸은 아버지의 내 집 마련 꿈이 이뤄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김효진/서울 상계동 : 여태 계속 집을 갖고 사신적이 없으니까, 이번에 꼭 됐으면 좋겠어요.]

전체 2천 9백여 가구 가운데 오늘부터 청약에 들어간 일반 공급 물량은 모두 827채입니다.

일반청약 첫날인 오늘은 무주택기간이 5년 이상이고 청약 저축 납입액이 1천만 원이 넘는 경우에만 청약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관심속에 예정된 물량 대부분이 하룻만에 소진됐습니다.

[김광석/스피드뱅크 부동산 연구실장 : 청약 저축 납입금액은 서울의 경우 1,500~1,600만 원 정도, 경기나 인천지역들 같은 경우에는 1,900~2,000 정도는 되야 당첨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다음달에 2차 보금자리 주택 청약에 들어가는 등, 서민용 주택 보급을 늘릴 방침입니다.

다만 서민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분양가와 가족 수를 감안하지 않고 무조건 소형 평형 아파트만 배정하는 문제 등은 앞으로 보금자리 주택이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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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설치환,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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