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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벨 차관보, "김정일 위원장 남은 수명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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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지난달 방한 중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수명이나 북한의 후계 작업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지난달 3일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과 민주당 장상 최고위원, 고위 탈북자 등과 비공개로 면담한 자리에서 "의학적인 소견을 종합해보면 김 위원장의 수명은 3년"이라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또 북한의 후계체제 구축작업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과 10년 이상 같이 다니면서 후계자 수업을 받았다"고 지적한 뒤 "3남 김정은으로의 세습작업은 2~3년안에 끝내야 하기 때문에 북한에게 굉장히 힘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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