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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납치 살해 피의자 김길태에 대한 현장 검증이 오늘(16일) 오전 실시됐습니다.

김길태는 검정색 트레이닝 바지와 점퍼차림으로 현장 검증 첫 번째 지점인 부산 덕포동 이양집에 도착해 먼저 이양집 뒤에 있는 통로를 통해 다락방으로 침입하는 장면을 재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김길태에게 화장실에서 발견한 족적 등 증거를 제시했고 김길태는 "기억이 안나 할 말이 없다"며 현장검증도 이해가 안간다고 말했습니다.

김길태는 이어 성폭행과 살해현장인 무속인 집에서 범행을 재연했으며 음주와 노끈과 가방을 구한 곳 등 세세한 부분은 기억이 안난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길태가 지난 1월 2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장소인 옥탑방과 검거장소에 대한 현장검증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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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강하게 영향을 주던 황사가 오후들어 크게 약해지고 있습니다.

평소의 10배 가까이 치솟았던 미세먼지농도도 3,4배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현재 미세먼지농도는 입방미터당 124㎍으로 맑은 날의 2배를 조금 웃도는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를 오후 1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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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그러나 오후까지 옅은 황사가 영향을 주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시작된 꽃샘 추위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도 가까이 떨어진데 이어 내일은 서울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찬바람이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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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은 평일 하루 승용차 운행을 하지 않는 요일제 참여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평균 8.7% 할인해주는 상품을 다음 달 1일쯤 출시합니다.

이 상품의 혜택을 보려면 요일제 운행을 1년에 세번 이상 위반하지 않아야 합니다.

전화나 인터넷 등 통신판매로 가입한 보험의 청약 철회 기간이 현행 보름에서 30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 보험사가 상품 약관 등을 사전에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 불완전 판매를 했을 경우, 소비자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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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필수 백신인 디피티(DPT) 백신이 일시적으로 공급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최근 일부 소아과 병의원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판매하는 DPT 백신의 재고가 부족해 접종이 원할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DPT 백신은 디프테리아와 백일해, 파상풍을 모두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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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의 유행 정도가 일반 독감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지난주 신종플루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외래환자 1천 명 당 2.8명으로, 계절독감 유행 기준인 2.6명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그러나 신학기를 맞아 재발 가능성도 있는만큼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주의' 수준으로 유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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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학생 인구가 지난 20여 년 동안 두 배  이상 급증하면서 지난 해 307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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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인구 1만 명당 대학생 수는 630.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990년의 대학생 전체 숫자인 146만 6천 명보다 무려 두 배가 넘는 것으로 학력 인플레가 심해졌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소재 대학의 지방 캠퍼스가 집중된 충남의 대학생 밀집도가 가장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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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정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세종시 수정과 관련한 5개 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정 총리는  "수정안에 이견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대립과 반목에 발목이 잡히면 진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의 국회 제출 시점은 한나라당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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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지검은 공연의 선정성 논란을 빚었던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를 입건유예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와 공연팀장 35살 정모 씨는 청소년에게 해로운 공연을 기획해 관람시킨 혐의로, 각각 벌금 300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드래곤이 초범이고 스물한 살의 대학생인데다 문제가 된 퍼포먼스를 정 씨가 기획한 대로 공연한 점을 참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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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EBS 수능강의에서 70% 이상을 연계해 출제하겠다고 밝힌 후로 강의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BS 집계 결과 수능강의 사이트 방문자는 그제 17만여 명으로, 이번 달 10만여 명인 하루 평균 방문자와 비교하면 70%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하루 평균 18만여 건이던 수능강의 VOD 수강 클릭 건수도 어제는 49만 8천여 건에 달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석달도 안남은 가운데 홍보를 위해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세계 곳곳을 돌고 있습니다.

길거리 광고판을 보기만 해도 광고판이 알아서 보는 사람의 나이와 성별을 알아 맞추는 첨단 광고판이 나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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