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주량 5배 마시고 시신 유기 가능한가

[김성준 앵커의 조간브리핑] 중앙일보 - '부산 여중생 살해 사건' 관련 기사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의 피의자 김길태가 범행의 대부분을 인정했는데요.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들이 많다는 기사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길태는 여중생을 납치하던 날 소주 4-5병을 마시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평소 주량이 소주 한 병인 그가 어떻게 자기 주량의 4-5배에 달하는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지르고 치밀하게 시신을 유기했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고 한 일을 어떻게 기억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 가고요.

광고
광고 영역

김길태가 시신 유기와 성폭행 과정은 밝히면서 어떻게 납치했는지에 대해 자백하지 않은 점도 미심쩍습니다.

그가 술에 취해서 우발적으로 여중생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마도 형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많습니다.

강간 살인죄는 무기징역 또는 사형인데 반해 강간 치사죄는 10년 이상 또는 무기징역으로 형량이 좀 더 가볍습니다.

또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지르면 감형사유가 된다는 것을 오랜 수감생활을 해 오면서 터득했다는 거죠.

광고
광고 영역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