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를 탔다는 이유만으로 납치되어 끔찍한 일을 당한 지현!
이유없이 살인을 저지르는 '묻지마 살인'의 피해자가 될뻔했지만 다행히 목숨은 구했습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강력반 형사 오정수는 잘못을 저지르고도 죄책감 없는 범인에게 분노합니다.
반대로 피해자 지현에게는 인간적인 연민을 느끼게 되죠.
연민의 감정은 어느새 사랑으로 변하고.
지현의 끔찍한 과거를 뒤로하고 달콤한 신혼생활에 젖은 정수!
과연 지현도 행복하기만 할까요?
지현은 범인이 정수에게 보낸 회개의 편지를 발견하고 끔찍한 과거를 떠올립니다.
결국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정수의 곁을 떠나고 말죠.
그리고 7년 후!
혼자서 딸을 키우면서 과거의 아픔을 잊게된 지현은 정수 앞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얻게됩니다.
혹시 꿈은 아니겠죠?
정수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부인과 딸의 소식에 한달음에 약속장소로 달려가는데요.
하지만 하늘은 두 사람의 편이 아닌가봅니다.
다시 한 번 '묻지마 살인'의 피해자가 지현!
이번엔 딸과 함께 무참히 살해됩니다.
참혹한 현실앞에서 망연자실한 정수!
범인들의 비열한 행동에 복수를 결심합니다.
모순된 현실 앞에서 법도 경찰도 아무힘이 없다는 걸 깨달은 거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수는 직접 범인들을 잡아 만인앞에서 재판을 여는데요.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거리의 무법자!
이들을 향한 정수의 복수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