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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행정서비스 '여성 만족도' 꼴찌…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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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여성분야가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청 연결합니다.

최고운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여성 부문의 만족도가 특히 낮게 나온 이유가 뭔가요?

<기자>

네, 여성 부문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50점도 안 될 정도로 낮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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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인해 사실상 사회와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취업이나 창업 지원 서비스가 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2만여 명의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여성 분야의 경우는 25개 구마다 150명의 여성을 직접 찾아가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는데요.

보육, 취업, 안전 등 여성 분야에 속하는 7개 항목 가운데 60점을 넘은 것은 여가 생활이 유일했고, 취업, 창업 분야가 46.7점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나머지 항목들이 모두 50점 안팎의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최병대/시민평가단장 :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든가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참여 기회의 폭이 상대적으로 많이 제한되어 있다고 판단하는….]

이에 대해 서울시는 특단의 대책들을 내놨습니다.

먼저, 5백억 원의 예산을 들여 주부 일자리 3만 5천개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특히 일자리 수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장롱 자격증을 되살리는 등 다양한 인력 개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창업센터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 지도를 실시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늘리기 위한 다각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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