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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김길태 미화' 팬카페 운영자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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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김길태를 미화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 팬카페 운영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한 포털사이트에 김길태 팬카페가 개설돼 첫 화면에 김길태의 사진과 '사랑해요 김길태'라는 글이 올라왔고, 운영자는 지난 13일 공지란에 김길태가 15일 풀려났다는 글에서 "DNA가 일치하지 않아 풀려났다"며 수사본부 프로파일러가 언론에 발표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의 폐쇄를 요청하는 한편, 관련 글과 화면 등을 증거자료로 확보하고 운영자의 ID를 추적,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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