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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춘곤증' 날리는 좋은 한방차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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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들뜨는 봄이지만 월요일 아침이면 왠지 모르게  몸이 무거우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주초부터 기운내시라고 이 앞에 봄의 활력을 불어넣는 향기를 가득 담아봤습니다.

팔팔 끓는 이 건강 재료들, 향만 맡고 있어도 몸이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오늘 나온 재료들 어떤게 있죠?

[김형기/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바로 헛개나무와 열매, 오미자, 구기자 등 몸이 건강해지는 각종 차의 재료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그런데 늘 나오는 게 아닌 귀한 거라서 좋은 걸 잘 골라야 할 텐데요. 뭘 보고 고르는게 좋을까요?

[김형기/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이것은 헛개나무를 얇게 썰어놓은 것인데요. 먼저 헛개나무는 이렇게 자른 단면이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은 건데요. 오미자는 모양이 동그랗고 짙은 선홍색을 띠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구기자는 오미자보다 조금 크기가 큰 편인데요. 좀 더 밝은 선홍색을 띠면고 크기가 균일한 것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잘 살펴보니 차이가 보이네요.

봄엔 이렇게 향이 좋은 차로 눈길이 많이 가게 되는데, 가격도 향만큼이나 좋나요?

[김형기/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본래 한차 재료들은 시세가 큰 변화 없는 보합세를 보이는데요. 오늘은 현 시세대비 10%이상 저렴하게 나와 있습니다. 모두 100g기준으로 헛개나무 1,500원, 헛개열매 1,980원, 오미자는 7,800원, 구기자 6,800원에 21일 일요일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물 대신 수시로 마시면 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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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겠지만 각각의 재료마다 좋은 점과 어울리는 음식이 다를텐데, 뭐가 있을까요?

[서주희/한의사 : 먼저 헛개나무는 알콜 해독하는 작용이 7~80%정도로 탁월한데요.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봄철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헛개열매는 이밖에도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좋다고 여러 고서에 기록된 바 있습니다. 이런 헛개나무는 오리나 닭과 궁합이 맞아 함께 끓여 드시면 원기 회복에 좋은 보양식이 됩니다.]

헛개나무 소문이 자자한 게 괜한 게 아니였네요.

그럼 오미자와 구기자는 뭐랑 같이 곁들이면 좋을까요?

[서주희/한의사 : 한의학에서 오미자는 오장을 이롭게 한다 하고 구기자는 열 가지 효능을 한 데 묶은 약재라 했는데요. 오미자는 건조한 폐를 촉촉하게 해 마른 기침을 낫게 하는데 수삼이나 곰취와 곁들여 먹으면 좋고 구기자는 혈액 순환을 도와 정신을 안정시켜 봄철 춘곤증 예방에 좋은데요. 장어나 달걀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그럼 붉은빛이 식욕을 자극하는 오미자로 봄기운 충만한 요리 만들러 가보실까요?

<오미자무피클 만들기>

1. 오미자는 잘 우러나도록 낱알로 손질한다.

2. 오미자와 물을 1:8의 비율로 하루 정도 우린다.

3. 우려놓은 오미자 물을 체에 거른다.

4. 적당한 크기로 썰어놓은 무와 당근에 설탕, 소금, 식초를 넣고 20분 정도 절인다.

5. 절여놓은 무와 당근을 체에 받쳐서 물에 살짝 헹군다.

6. 우려놓은 오미자 물에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만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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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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