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11일 해외에서 대마초를 들여와 국내 체류 고려인에게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카자흐스탄 국적 고려인 김모(32)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한 박모(37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고양시의 한 외국인 전용주점을 근거지로 삼고 우즈베키스탄 국적 고려인 박씨 등에게 대마초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 등은 이 주점에서 대마초를 구입해 피운 뒤 환각상태에서 파티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주점 출입자를 대상으로 마약을 구입한 사람이 더 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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