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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내린 '눈'…호남지방, 농작물 관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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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남지방에도 현재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농작물 관리에 특히 비상이 걸렸습니다.

KBC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을 지나면서 눈발이 점차 굵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쉴새없이 내린 눈으로 도심은 흰눈으로 덮혔습니다.

밤사이 대설주의보는 계속 확대되면서 현재는 광주를 비롯한 전남 20개 시군과 전북 전 지역에 발효 중입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순천 7.8cm를 비롯해 광주 6.2, 전주 11.7, 정읍 9.7c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고흥과 해남 등 전남 9개 시군과 전북 4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풍속이 초속 18m까지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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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도 점차 높아져 현재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밤사이 내린 눈으로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은 곳이 많은데다 오전내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출근길 큰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지방은 오늘 오후까지 2~5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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