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은 겁이 많고 사람만 보면 달아나는 순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수달이 사람을 습격하는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올해 96세인 모리덴 씨는 집 근처에서 산보를 즐기던 중 숲속에서 나타난 수달한테 공격을 받았습니다.
팔뚝만한 크기의 수달의 공격으로 얼굴과 양손, 무릎에 심한 상처를 입고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당시 모리덴 씨를 목격하고 119에 도움을 요청한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보시겠습니다.
[남자가 땅바닥에 누워 있어요. 수달이 남자를 공격하고 있어요. 남성을 도울 수 없어요. 빨리 와서 도와주세요.]
수달은 도움을 요청한 이 남성까지 공격했습니다.
우연하게 현장을 목격한 경찰이 총을 쏜 뒤에야 수달은 근처 숲속으로 달아났습니다.
심한 상처를 입은 모리덴 씨는 귀엽게 생긴 작은 동물이 어떻게 자기를 공격할 수있었는지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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