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으로 2년 뒤에는 서울에도 주변 산을 잇는 트래킹 코스가 만들어 집니다. 특히 이 코스는 북한산 둘레길과도 이어지게 됩니다.
서울시 소식, 조성원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서울시가 추진중인 서울 일주 트래킹 코스는 두 종류입니다.
먼저 내사산 코스.
내사산이란 남쪽의 남산, 서쪽의 인왕산, 북쪽의 북악산, 동쪽의 낙산 등 서울의 4대문을 둘러싸고 있는 4개의 산입니다.
이들을 모두 이어 20킬로미터 트래킹 코스를 만든다는 겁니다.
다음, 외사산 코스.
남으로 관악산, 서쪽으로 덕양산, 북으로 북한산, 동쪽으로 용마산 등 서울을 크게 둘러싸고 있는 산 4곳을 이어 117킬로미터 코스를 만듭니다.
특히 외사산 코스의 경우 한창 조성이 진행중인 북한산 둘레길과 상당 부분 겹치게 됩니다.
이에따라 서울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서울시의 트래킹 코스와 북한산 둘레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최광빈/서울시 푸른도시국장 : 산이라고 하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 그래서 시민들이 건강도 증진하시고 흥미도 있는 트래킹코스가 무궁무진하게 개발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2년 뒤인 2012년까지 서울 내외곽 2종류의 트래킹 코스를 완성하고 이를 북한산 둘레길과도 연결해, 서울의 문화와 역사·자연을 함께 맛보는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