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리졸브'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시작된 8일 남북간 육로통행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공단 관계자 등 241명과 차량 103대가 오늘 첫 출경 시각인 오전 8시 30분 경의선 육로를 통해 정상적으로 북한에 넘어갔다"면서 "아직 남북간 통행과 관련해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동안 남측에서 경의선으로 886명, 동해선으로 39명이 각각 육로로 방북할 예정이며, 현재 평양에 체류 중인 남측 인원은 6명이다.
북한은 지난 해 '키 리졸브' 훈련 첫날인 3월9일부터 남북간 군 통신선을 임의로 끊는 등 훈련기간 동안 개성공단으로 가는 경의선 육로 통행을 차단했다 풀기를 세차례 반복한 바 있다.
앞서 북한은 7일 '키 리졸브' 훈련과 관련,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비핵화 과정은 부득불 중단될 것이며 우리의 자위적 핵 억제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비난했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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