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씨월드에서 범고래가 조련사를 공격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국은 그동안 범고래의 위험성을 고지해왔지만 씨월드측은 이것을 무시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씨월드입니다.
범고래가 조련사의 발을 물고 놔주지 않고 있습니다.
조련사를 물고 1분동안 물 속에서 숨을 쉬지 못하게 까지 합니다.
조련사는 심한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2006년 관람객이 촬영된 화면인데요.
지난달에도 씨월드에서는 범고래가 조련사를 공객해 숨졌습니다.
이 사고를 포함해 1970년 이후 지금까지 씨월드에서는 조련사 20여 명이 범고래로부터 공격을 받았고 이 가운데 4명이 숨졌습니다.
당국은 범고래의 본능때문에 이런 공격이 계속될 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을 만들었지만 씨월드측은 무시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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