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지진 피해를 입은 칠레를 긴급 방문했습니다.
반 총장은 보다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이례적으로 UN 간부들과 칠레 내각 장관들의 합동 각료회의를 열었습니다.
반 총장은 "아이티가 10만 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있었지만 중장기적으로 보면 칠레가 더 큰 피해를 입은 걸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UN은 우선 긴급 자금 천만 달러를 지원해 거주와 보건, 질병예방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반 총장은 오늘 밤 피녜라 대통령 당선자를 만난 뒤 내일 콘셉시온 지역으로 가 피해현장을 직접 둘러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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