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초반 1,630을 회복했던 코스피지수 현재 1,630선을 두고 등락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고용지표 개선과 유통업체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뉴욕증시의 훈풍을 장 초반부터 받는 모습이었는데요.
외국인이 나흘째 매수하고 기관의 매수도 잇따르면서 상승 탄력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다만 연일 이어지는 개인의 매도가 지수 상승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오르면서 509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제 동향 확인하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2포인트 오르면서 1,630선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원 달러 환율은 3원 내린 1,141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선물시장 역시 2포인트 오르면서 213선에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2포인트 오른 4.1%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2,000억 원에 가까운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수에 나섰습니다.
오늘(5일) 프로그램쪽에서도 1,700억원 넘게 매수가 나오며 지수 상승을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업종별로 살펴본다면,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오늘 운수창고, 전기 전자, 서비스업 등의 업종이 강한 흐름인데요.
특히 운수창고 업종은 2% 넘게 오르면서 업종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보험과 통신업이 외국인의 매도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해운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벌크선 시황 지표인 발틱운임지수가 급등하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대한해운과 STX팬오션이 4% 넘게 오르고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중공업의 흐름도 좋습니다.
18개월만에 처음으로 일반 상선 수주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현재 2% 넘는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연기금이 1월말 이후 지속적인 순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투자자는 지금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안병일/매드머니 전문가 : 우리나라 매출 300억 이상 기업의 평균 PER이 약 10배 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시장이 1년 동안 투자금의 10%를 준다라고 볼 수 있고요. 따라서 최근 연기금의 매수세는 이러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평균 PER이 10배 이상이라는 것 시중금리나 회사채 금리 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을 준다라고 볼 때 투자자 분들께서는 여전히 우리나라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할 때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닷새 연속 하락하면서 1140원대 초반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호조세를 보인 데다 그리스 정부의 채권발행 성공 소식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지만, 그리스 문제가 여전히 불확실성에 노출돼 있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등이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김지연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