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때 하얗고 깨끗한 치아가 보이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자가 치아미백제로 미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칫하다간 깨끗한 치아는 고사하고 심각한 잇몸질환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올 여름 결혼을 앞둔 20대 여성입니다.
선천적으로 누런 이 때문에 웃을 때 신경이 쓰여 얼마 남지 않은 웨딩 촬영이 걱정이었는데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시중에서 파는 생활 치아미백 제품이었습니다.
[김나현(29) : 시중에 파는 자가 미백제는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치과에 오는 것보다 가격이 훨씬 싸서 한 번 구입 해서 써봤는데 이가 많이 시리고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 같아서 병원에 오게 됐어요.]
진단결과 치석 때문에 생긴 잇몸염증이 미백제의 자극으로 더욱 심해졌습니다.
[이지영/원장, 치과 전문의 : 시중에서 파는 자가 미백제의 경우에는 잇몸 보호제를 사용하지 않고 미백제가 잇몸에 직접 닿음으로써 잇몸을 자극시킬 수 있고요.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 염증을 심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치아미백의 대표적인 방법은 특수광선 미백술이고 치아의 변색 정도가 약하다면 자가 미백이 알맞습니다.
치아 모양에 맞게 제작된 미백제 틀에 미백제를 발라 하루 6시간씩, 4주간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아미백 시술 후에는 커피, 카레, 레드와인 같은 음식을 먹거나 담배를 피면 치아가 다른 색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