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귀국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은 경기실력 못지 않은 재치있는 말솜씨도 선보였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선수단은 밴쿠버 올림픽의 성과를 모든 국민에게 돌렸습니다.
빙상 꿈나무들을 위해 김연아는 겸손하면서도 묵직한 한 마디를 전했습니다.
[김연아 : 힘든 일들은 어떤 일들을 하든지 있기 때문에 그런 과정을 언제든지 다 이겨내고 지나갈 거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서 코치는 제자의 금메달에 대한 기쁨과 함께 세계선수권 2년 연속 우승의 기대도 나타냈습니다.
[브라이언 오서 : 연아는 좋은 제자였고, 저도 기뻤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가 곧 있는데 이것이 연아의 진정한 과제 가 될 겁니다.]
독특한 세리머니를 보인 곽윤기는 대답도 독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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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 최초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 기회로 곽윤기를 알려보고 싶었어요.]
빙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승훈 :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으면 빙상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모태범 : 잘하든 못하든 많이 응원해주시면 저희가 더 자부심을 갖고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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