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저녁에 부산 태종대 동쪽 8.6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한일 국제 여객선 코비호가 2일 새벽 4시 반쯤 부산항에 예인됐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항을 출발해 부산으로 향하던 205톤 급 여객선인 코비호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20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해경 함정이 출동할 때까지 2시간 동안 표류했습니다.
해경은 사고 접수 직후에 헬기와 3천톤 급 경비함 등을 급파했지만, 사고 해역의 기상이 좋지 않아 표류 10시간이 지나서야 부산항에 도착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