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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폭풍우 62명 사망…프, '국가재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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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등 서유럽 국가에서 폭풍우 '신시아'가 강타하면서 모두 62명이 숨지고, 열차와 항공편 운행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5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프랑스는 국가 재난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복구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방데등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서남부 해안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300만 유로의 긴급 구호 자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현재 9천여 명의 구조대원들이 물이 빠진 주택들을 일일이 점검하고 있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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