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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입맛 돋우는 파릇파릇한 '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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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포근한 바람에서 봄이 왔구나! 싶은데요.

제 앞에는 특히 파릇파릇한 봄이 가득합니다.

자 여기 냉이며 달래 취나물! 봄의 반가운 손님이 나와 있는데요.

마른 나물들만 보다 싱싱한 봄나물을 보니 힘이 솟는 것 같아요?

[홍인선/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봄철 입맛 돋워주는 데는 제철 봄나물만큼 좋은 게 없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싱싱하고 좋은 것이 올라와 있습니다.]

좋다는 말씀 들으니 든든한데요.

땅에서 올라온 나물인 만큼 맛도 빼어날 것 같아요 어떤가요?

[홍인선/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3월부터 냉이는 맛이 들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서산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향이 뛰어납니다. 또 이것은 초봄에 올라온 새순을 잘라낸 초벌부추로 지금만 맛볼 수 있는 귀한 건데요. 또 이 취나물은 산청지역 지리산 일대의 자연 상태와 근접한 환경에서 자라 취나물 고유의 맛이 살아 있습니다.]

초벌 부추는 지금만 맛볼 수 있다니까 더 끌리는데요.

그래도 직접 고를 때는 요모조모 확인해야하는데 뭘 살펴보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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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선/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먼저 냉이는 뿌리가 곧으면서 흰 빛을 띠고 잎 부분이 붉은 빛을 띠는 것이 좋은데요. 달래는 뿌리의 흰 부분과 줄기의 녹색이 뚜렷하게 구분이 되면서 잎부분이 윤기가 나면서 진한 녹색인 것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취나물은 잎이 연하고 솜털이 많은 것, 초벌부추는 길이가 너무 길지 않고 통통한 것을 고르시면 좋습니다.]

이번 주엔 각종 나물들로 반가운 봄을 느껴봐야겠군요.

요즘 나물 시세는 어때요?

[홍인선/이마트 유통전문가 : 겨울 한파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예년보다 나물 시세는 소폭 상승했지만 2월말부터 날씨가 좋아지면서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00g기준으로 냉이는 780원으로 현 시세보다 20%가량 할인판매하고 있으며 달래는 990원, 초벌부추 2,480원, 산청취나물 1,480원에 7일인 일요일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자 이렇게 싱싱한 나물들을 보니까 밥 한 공기 떠서 비벼 먹고픈 충동이 이는데, 나물들도 각각 어울리는 음식이 있나요?

[임동국/한의사 : 네, 냉이는 이름 그래도 찬 성질을 가져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고 달래는 더운 성질을 가져 냉증이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 냉이는 식초, 달래는 꿀, 부추는 다시마와 함께 먹으면 봄철 나타나 기 쉬운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강장 효과가 있어 좋습니다.]

그럼 봄철 나른함을 날려버리는 싱싱한 나물들로 입맛 살리러 떠나볼까요?

<부추냉이전 만들기>

1. 냉이의 뿌리부분을 다진다.

2. 다진 뿌리는 초간장(간장1, 물1, 식초1/2, 설탕 1/2)에 넣어서 준비한다.

3. 냉이의 잎 부분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4. 부추는 적당한 크리고 자르고 물과 함께 믹서기에 넣는다.

5. 부추, 된장, 물을 믹서기에 갈아서 준비한다.

6. 냉이에 갈아놓은 재료와 부침가루를 넣고 섞는다.

7.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전을 지진다.

8. 전이 적당히 구워지면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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