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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주점에서 가스폭발 추정 '화재'…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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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 새벽 경남 마산의 한 주점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주점 윗 건물이 모텔이어서 피해가 더 컸습니다.

KNN 김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염이 건물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1층에서 시작된 불길은 소방관이 진압에 나섰지만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건물 3, 4층은 모텔.

미처 대피하지 못한 투숙객들이 들것에 실려 나옵니다.

오늘 불은 새벽 3시 쯤 1층 주점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조인재/경남 마산소방서장 : 제가 추측하기로는 아마 속단입니다만 가스이지 아닐까. 여기 가스말고는 저렇게 큰 폭발이 일어날만한 것이 없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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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모텔에 있던 투숙객 47살 정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1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불길은 소방차 29대가 출동한 가운데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건물에 또다른 피해자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모텔 투숙객 18명의 명단과 사상자들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주점의 LP가스 폭발 여부와 함께 지하 보일러 기계실의 사고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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