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곧 노조활동 실태조사…'타임오프' 한도 설정 목적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3월 중 노조 전임자의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한도 설정을 위한 노조활동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1일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근면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타임오프 한도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려고 3월 중에 노조활동 실태조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근면위는 노사 추천 위원들이 인정할 수 있는 타임오프 한도를 결정하려면 전문적이며 객관성이 담보된 기초자료가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회의에서는 조사 일정과 방식, 항목을 비롯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태조사단 구성 여부 등을 논의한다.

노동부 장관이 근면위에 타임오프 한도 심의·의결을 요청한 지 60일에 해당하는 4월27일까지 근면위가 타임오프 한도를 결정하려면 적어도 3월 중에는 실태조사가 신속히 마무리돼야 하기 때문이다.

근면위는 실태조사 방식으로 전수조사 또는 표본조사를 놓고 검토중이다.

노조활동 빈도와 기간, 소요시간, 참여인원 등을 조사 항목으로 채택할지도 조율할 예정이다.

근면위는 오는 3일 간사위원 간 조찬모임을 열어 실태조사 기본방향을 놓고 사전 조율을 하는 한편 기존 노조활동 조사결과와 외국사례 등도 살펴볼 방침이다.

김태기 위원장은 "공정하고 명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면 실태조사가 필요하다. 공익위원만으로 결론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15명의 위원이 공감대를 형성해 4월 중에 합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 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