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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달맞이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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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목요일은 많은 비가 내리더니 남부지방은 금요일까지 봄을 재촉하는 빗줄기가 이어졌습니다.

목요일 비처럼 강하지는 않았지만 내린 비로 공기가 식으면서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토요일부터는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정월대보름도 끼어있어 날씨가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자세한 연휴날씨를 알아봅니다.

" 27(토) : 점차 구름많고 늦은 밤에 비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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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가 호령하던 한반도를 남쪽의 더운공기가 차지한 이후에는 청명한 날씨를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동안 찬공기에 눌려 꼼짝도 못하던 많은 먼지들이 공기중에 떠 오르면서 공기를 뿌옇게 만들더니 안개비까지 이어지면서 시야를 가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토요일도 날씨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습니다. 오전까지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짙은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토요일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고 늦은밤에는 서울과 경기,강원영서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큰데요. 하지만 비의 양은 매우 적겠고 밤에만 살짝 내릴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에 지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호남지방에서는 남쪽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저녁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28(일) : 점차 구름많음..보름달 저녁에만 볼 수 있을 듯 "

정월 대보름날인 일요일은 비가 그친 뒤 맑아진 날씨로 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기가 조금 차가워지면서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구요.

하지만 하루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는 않겠고 오후에는 중국 남부에서 접근하는 구름이 하늘을 점차 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달이 떠오르는 저녁 시간에는 구름사이로 휘영청 둥근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밤이 되면 구름이 양이 크게 늘면서 보름달 보기가 점점 어려워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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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월) : 전국 흐리고 비..강원산간 눈 조심 "

삼일절인 월요일은 다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많으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원산간과 중북부 내륙에서는 비나 눈이 올 가능성이 높구요. 기온도 낮아 교통소통에 지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비 역시 남부지방에 더 많이 내리겠는데요. 주의를 하는 것이 좋구요. 해안에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온 뒤에는 기온이 평년수준 가까이 내려올 가능성이 큰 만큼 연휴 뒤에는 옷을 조금 따뜻하게 입는 것이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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