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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 '사고 위험'…출근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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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6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가시거리가 짧다고 하는데 출근길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도에 서경채 기자입니다.

<기자>

영남 내륙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km 이내의 짙은 안개가 끼었습니다.

특히 전남 목포와 고창 등은 가시거리가 300m를 밑돌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는 짙은 안개로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출근 차량이 많은 경인고속도로는 부천에서 서울시내 구간까지,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는 대부분 구간이 안개로 덮여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금천에서 서평택 구간, 영동고속도로는 마성에서 여주분기점 구간에 안개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공항 주변도 안개에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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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사천공항은 활주로 주변의 가시거리가 400m 아래로 떨어져 저시정 특보가 발효중입니다.

한국공항공사는 다행히 안개가 빠르게 걷히고 있어 사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공항에선 항공기 운항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며, 오후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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