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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논평] 송도 외국 영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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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설 외국 영리병원에 정부가 내국인 진료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초기에 외국인 환자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5년동안은 외국인병원에 내국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당초에 우려했던대로 외국인을 앞세우면서 실제론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리병원을 세움으로서, 송도를 의료민영화의 전초기지로 추진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환자가 그렇게 부족하다면 왜 구태여 서둘러서 외국인병원을 세워야하는지 거기다 또 왜 내국인 진료를 허용하는지 이해할수없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외국인병원이 자칫 국내 부유층을 대상으로 한 특권층 병원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합니다.

경제자유구역은 전국에 5군데가 있습니다.

송도를 시작으로 모든 경제자유구역에 이런식의 외국 영리병원이 들어서게 될 경우 우리 의료체계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과 부작용은 적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외국인병원이 내국인 진료를 겸하는 변칙적인 운영이 허용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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