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9일 서해 북방한계선인근을 포함한 동서해상 6곳을 해상사격구역으로 지정해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군과 국립해양조사원에따르면 북한은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 4곳과 동해상 2곳에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해상사격을 실시하겠다고 러시아 해상교통 문자방송으로 통보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사격 구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북방한계선 근방이지만 북한 지역"이라며 "현재로서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을 사격구역으로 선포한 뒤 해안포와 방사포를 발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