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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한 모태범은 16번째 조에서 미국의 채드 헤드릭과 맞붙었습니다.

모태범은 초반 200m를 16초 39의 가장 빠른 기록으로 주파하며 쾌조의 출발의 보였습니다.

이후에도 안정적인 코너웍과 폭발적인 스피드로 600m도 가장 빨리 통과했습니다.

마지막까지 페이스를 잃지 않으며 스퍼트를 발휘한 모태범은 1분 9초 12에 골인했습니다.

뒤에 3개 조를 남겨둔 상황에서 중간 순위 1위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의 꿈을 높였습니다.

미국의 세계기록 보유자 샤니 데이비스가 마지막 19번째 조에서 모태범과 금메달을 놓고 다퉜습니다.

데이비스는 600m까지는 모태범에 0.26초 뒤졌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400m에서 특유의 스퍼트를 발휘하며 모태범에 0.18초 앞선 1분 8초 94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금메달을 놓친 게 아쉬웠지만 모태범은 500m 금메달에 이어 1000m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개의 메달을 목에 건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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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았던 맏형 이규혁은  막판 체력이 달리며 1분 9초 92로 9위에 올랐습니다.

문준은 18위, 이기호는 36위를 차지했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는 이정수와 성시백, 이호석 등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8강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5000m 계주도 1위로 준결승을 통과해 오는 27일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여자 500m에서는 이은별이 준결승에서 탈락하는 등 전원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 출전한 김호준은 예선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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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10시 13분쯤 러시아 블라디보스크 남서쪽 110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북한과 러시아 국경에서 러시아쪽으로 22km 떨어진 지역으로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경계지점이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이번 지진이 지하 560km의 매우 깊은 곳에서 발생해 규모해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을 수 있고 국내에도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미국 지질조사소가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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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 차량이 환자 3명 가운데 두 명꼴로 응급 처치 시간 내에 현장에 도착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 방재청이 지난 한해 119 구조대가 이송한 환자 1백 43만여 명의 현장 도착 시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8분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4분 이내 도착한 경우는 32.8%에 불과했고 10분을 초과하는 경우도 15%나 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운전자들이 길을 열어주지 않거나 교통 체증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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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알몸 뒤풀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오늘 가해 학생 23명 가운데 조사를 받지 않은 15명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하고 이번주 내에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어제 가해학생 8명을 조사하면서 뒤풀이 과정에 강압이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금품 갈취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가해 학생이 인터넷 미니홈피에 올린 동영상과 사진을 누군가가 다시 인터넷에 퍼뜨린  사실을 확인하고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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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들어 서울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수량이 9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지난 12월 1일부터 어제까지 서울 지역의 강수량은 77.1mm로 지난 2001~2002년 겨울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겨울 최다 강수량 기록은 1957~1958년 겨울의 157.6mm였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2000~2001년 겨울의 90.3mm였습니다.

기상청은 올 겨울 비나 눈이 자주 내리는 것은 열대 중태평양에서 이상 고수온이 발생하는 '엘니뇨 모도키' 현상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3월 초까지 1∼2차례 큰 비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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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파워 스티어링 결함 가능성이 제기된  도요타 자동차 코롤라 모델에 대해서도 공식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교통부의 한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교통부의 예비 조사가 내일부터 시작될 것 이라며 조사와 관련된 차량은 코롤라의 2009년 모델 36만3천대와 2010년 모델 13만 6천 대 등 약 50만 대에 이른다고 말했습니다.

코롤라 2009·2010년 모델은 파워스티어링 문제와는 별도로 가속페달 결함으로 인해 이미 리콜 대상이 된 바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아프간에서 공세를 펼치고 있는 미군과 아프간 연합군이 탈레반 근거지 마르자를 점령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이 새끼를 낳는 보기 힘든 현장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영서와 충청,남부 일부지방에서는 한때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경북내륙지방에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몹시 메마를 것으로 예상돼 화재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0도~영상 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오후에도 춥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호남 서해안에서는 오전에 약한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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