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강원산간 폭설로 귀성길 비상…내일 15cm 더 온다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강원 영동 산간에는 나흘째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미 적설량이 80cm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대관령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고운 기자! (네, 대관령에 나와 있습니다.) 이틀째 계속 그곳에서 취재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어떻습니까?

<기자>

광고
광고 영역

네, 무섭게 눈을 퍼붓던 하늘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 싶더니 방송시작 10분 전부터 또 다시 이렇게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눈이 내릴 것인지 저도 참 궁금한데요.

지금까지 내린 눈은 속초 향로봉이 115, 대관령 84, 동해 48cm로 눈이 치워지지 않은 곳은 어른 키 반만한 눈이 쌓여 있습니다.

강릉과 동해, 삼척 등 강원도 11개 시·군 산간과 평지에 내려진 대설 경보는 아직도 발효중인데요.

교통 불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과 동해도속도로 전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 운행 하고 있고, 주요 산간 도로는 얼어있는 곳이 많아 월동 장비가 있어야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농어촌 벽지를 연결하는 시내버스는 강릉 송정에서 소금강을 잇는 노선을 포함해 23곳에서 단축 운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와 도로공사는 귀성길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귀성 차량이 몰리게 되면 큰 교통혼잡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상청은 내일(13일)까지 강원 영동과 산간지역에 5~15cm의 눈을 예보해안전운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